김해시, 제33회 방재주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5-22 13:42:47




김해시, 제33회 방재주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제33회 방재의 날과 방재주간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재해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재주간인 11~22일 김해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 중심 재해예방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6건의 핵심 예방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1, 12일 상동면 일대에서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 균열과 침하 여부, 붕괴 위험, 배수 기능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안전 예찰 활동을 했다.

13일은 내외동 일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와 생활 오염물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14일 장유3동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인 ‘물·그늘·휴식’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폭염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을 병행했다.

같은 날 칠산서부동 하천에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과 재해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15일은 진영읍 일대 저류지의 배수 장치와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내부 퇴적물,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이어 16일은 장유동 일대 침수취약도로와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차단시설과 배수시설을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방재주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며 “재난 없는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에서 ‘제33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방재주간 전국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방정부는 오는 2027년 재난관리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