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5월~8월 오존 경보제 집중 운영

봄‧여름철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총력

김덕수 기자
2026-05-22 11:55:32




창원특례시, 5월~8월 오존 경보제 집중 운영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경보제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강한 햇빛 아래에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봄·여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으며 바람이 적은 경우 농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고농도 오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는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농작물과 산림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국민행동요령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대중교통 이용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페인트·시너 등 사용 줄이기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주유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발령권자인 경상남도의 오존경보제 운영에 맞추어 자체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등 배출원 집중 관리와 함께 시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한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로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시는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배출원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 또한 오존 예보·경보 수시 확인 및 야외활동 자제·승용차 이용 조절 등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