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운주면 적십자봉사회, 이불 130여 채 세탁

김상진 기자
2026-05-22 10:15: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적십자봉사회와 운주면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진행한 이번 이동세탁 봉사활동은 전북 적십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운주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적십자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각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과 담요 등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차량에 설치된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활용해 세탁과 건조 작업을 마친 뒤 깨끗하게 정리해 다시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총 130여 채의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했다.

특히 대형 이불이나 담요 등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윤숙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대한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