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담은 밑반찬 나눔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가구에 행복더하기 밑반찬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5-22 10:47: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동향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올해 두 번째 ‘행복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오전부터 재료 손질에 나서며 정성을 더했다.

위원들은 깍두기, 얼갈이김치,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은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4개 마을 50가구에 전달됐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반찬을 준비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번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80세 이상 어르신 207명에게 피부보습제를 지원하고 식사 관리가 어려운 주민과 병중 환자 20명에게 영양식을 전달해 건강관리를 도왔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와 요실금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요실금 팬티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자장면 나눔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등 계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희 동향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있을 때마다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하며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동향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