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0일 개군면 퐁당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군면 신청사 건립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립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2025년 하반기 추진한 신청사 관련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개군면 청사는 1991년 11월 22일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가 심화된 상태다.
회의·교육 공간이 협소하고 주민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전부터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26년 개군면 소통한마당’에서도 면청사 신축에 대한 주민 건의가 접수되며 청사 마련 필요성이 다시 논의됐다.
개군면은 2025년 하반기 청사 부지 지반조사와 건물 안정성에 관한 용역을 실시했으며 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벽체 균열과 누수 등 구조적 문제도 확인됐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기존 청사의 노후화 문제와 주민 편의시설 부족, 행정복합공간 부재 등을 고려할 때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이나 수직 증축보다 신축이 장기적인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더 적합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신청사 부지와 관련해서는 주민 접근성과 기존 행정기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현재 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건립을 추진하는 방향에 다수 위원이 동의했다.
아울러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한 추가 부지 매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감정평가를 통해 예상 매입가를 산정하고 매입 가능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은 향후 추가 부지 감정가와 철거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제2차 건립추진협의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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