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빛초, “동화 속 마법의 주문으로 만난 긍정과 용기”차영아 작가와의 만남 운영

용인한빛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차영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 진행

김인수 기자
2026-05-22 10:04:10




질문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한빛초등학교는 학생성장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과 20일 이틀간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영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백만사천이백팔십아홉가지의 멋진 일을 만날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마음과 상상력의 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차영아 작가는 자신의 대표 동화 ‘쿵푸 아니고 똥푸’의 첫 문장인 “산다는 건 백만사천이백팔십아홉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게 된다는 뜻이에요”를 소개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작가는 “정말 인생이 그럴까요?”라는 질문을 던진 뒤, 세상을 즐겁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마법의 주문’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는 “600억 로또 당첨권과도 바꾸지 않을 인생 대박 마법의 주문”이라는 표현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일상 속 작은 행복과 긍정의 힘이 지닌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 후반부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작가가 되는 방법 △책 제목 선정 과정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차영아 작가는 학생들의 질문에 진솔하고 따뜻하게 답하며 “우리의 하루하루도 이야기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가 멀리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한빛초등학교 정혜정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과 상상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