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청양군이 22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해충 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 실무자 32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절기 해충 방역 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를 ‘하절기 집중 방역 기간’ 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해충 방역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모기, 진드기, 쥐 등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 주요 유해 해충의 특성과 발생 양상에 따른 맞춤형 방제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유충구제 및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 약품의 희석 비율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약품 오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방역 작업 시 실무자들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역과 인구 밀집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질병관리청의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법 실습을 병행해 방역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팀은 이번 실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물웅덩이,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등 위생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해충방역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특성에 맞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은 방역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하절기 동안 철저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해 군민들이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개체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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