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케이-패스·모두의 카드로 교통비 부담 완화

김인수 기자
2026-05-22 10:53:56




포천시, 케이-패스·모두의 카드로 교통비 부담 완화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케이-패스 혜택에 더해 일정 금액 초과 이용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용자는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방식으로 각각 환급액이 산정되며 두 방식 중 더 유리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기본형은 월 이용금액의 20~53%를 환급하는 방식이며 모두의 카드는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한 이용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뉘며 성인 기준 일반형은 월 6만 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플러스형은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 등 1회 이용금액이 3천 원 이상인 교통수단도 포함된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케이-패스 환급 혜택도 한시적으로 확대됐다.

2026년 4월부터 9월 이용분까지 기본형은 출퇴근 시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 이용분에 대해 환급률을 30% 상향해 50~83%까지 적용된다.

모두의 카드는 이용 시간과 관계없이 환급 기준 금액을 50% 인하해 혜택을 확대한다.

케이-패스와 연계되는 ‘더 경기패스’혜택도 함께 확대됐다.

더 경기패스는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국토교통부 기준인 19~34세에서 19~39세로 넓혀 더 많은 시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