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종점부 엘리베이터 설치

기존 출발부 이어 종점부까지 출렁다리 전 구간 이동편의 강화

김현
2026-05-22 09:31:46




춘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종점부 엘리베이터 설치 (춘천시 제공)



[한국Q뉴스] 춘천시가 ‘사이로248 출렁다리’종점부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무리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2일 승강기 시운전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검사를 모두 마치고 23일부터 시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한다.

기존 출발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었지만 종점부는 가파른 계단 구조로 운영돼 노인과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출렁다리 전 구간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점부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전면 투명창 구조로 조성돼 이용객들이 이동 중에도 공지천 일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임시주차장과 제방도로를 연결하는 양방향 진입 동선도 함께 정비했다.

이를 통해 출렁다리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공지천 일대 보행환경도 개선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출발부 엘리베이터와 연계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

향후 공지천 야간경관사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종점부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로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제약 없이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