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혁신 생태계를 이끌 Busan-Good 디자이너 집중 양성

6.9.까지 「글로벌 디자인 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지역 디자이너의 창의적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부산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5-22 07:07:09




(부산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인 디자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도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디자인 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선진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디자이너의 창의적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부산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디자인 추세와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디자이너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주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디자이너들은 세계적 디자인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국제 디자인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도시혁신 사례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

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씨아이아이디, 알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디자인 역량 강화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자들은 유럽형 디자인 사고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디자인 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 결과물을 고도화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에 출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혁신적 사고 확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탈리아 씨아이아이디에서는 ‘도시 변혁을 위한 시스템적 사고’를 주제로 도시 재생을 위한 디자인 방법론을 교육한다.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는 ‘실천의 생태학’과정을 통해 디자인 융합의 실천 방식을 학습하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미래를 이끌 디자인 통찰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해외 현지 워크숍과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참관 등 다양한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와 교육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선발 인원은 16명 내외이며 해외 현지 워크숍 교육비 전액,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한 헬싱키 디자인위크와 코모 디자인 페스티벌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무 경력 3년 이상의 디자이너다.

신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디자이너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감각과 도시혁신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들이 부산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