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형 당뇨병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과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2026학년도 1형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 이상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 학교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저혈당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교육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도내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학생 건강을 밀착 지원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희망한 10교가 참여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특수학교 2교이다.
학교별로 1회씩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부의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1형 당뇨병의 이해 및 응급상황 관리 △학교 내 당뇨병 학생 지원 체계 구축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당뇨병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성 있는 밀착 지원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소속 내분비내과 교수와 당뇨 전담 간호사 등 의료진,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장학사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학교별 여건과 학생 상황을 고려해 의료·교육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건강 취약 학생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서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전문가와 적극 연계해 단위 학교의 보건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