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통합돌봄 필요한 이웃 직접 찾는다

숨은 돌봄 대상자 발굴 총력

김덕수 기자
2026-05-21 14:15:06




거창군 가조면, 통합돌봄 필요한 이웃 직접 찾는다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거창군 가조면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에 집중해 20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의료 및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행복복지담당 직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보건의료·돌봄·복지 등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연계·지원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돌봄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이번에 발굴된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민간 자원 연계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든든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