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역 민관합동 점검 실시

김인수 기자
2026-05-21 14:53:10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역 민관합동 점검 실시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2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내린 비 이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원도심 일대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우 이후 침수와 시설물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자율방재단과 안전지킴이 등 민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반시설이 노후된 원도심 지역의 배수체계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옹벽 △배수시설 △비법정도로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최근 강우 이후 배수 상태를 집중 정비했다.

한편 다산1동은 최근 우천 시 배수 기능 저하가 우려됐던 구간의 준설 작업을 완료했으며 정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점검 결과, 우오수 합류관의 악취 유입 등을 막기 위해 배수시설 상부를 임의로 막아놓은 사례가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다산1동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해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은 “재해는 예고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주민과 민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올해 여름에도 다산1동의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과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비가 내린 이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