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 여행 에세이·독서모임 수강생 모집

6월부터 함께 읽고 쓰는 생활밀착형 문학 프로그램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5-21 13:14:02




땅끝순례문학관, 여행 에세이·독서모임 수강생 모집 (해남군 제공)



[한국Q뉴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여행 에세이 쓰기: 우리는 그렇게 길을 떠났다와 도란도란 독토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박인하 시인과 함께 읽고 쓰는 참여형 문학 활동으로 일상 속 경험과 기억을 글로 표현하고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행 에세이 쓰기: 우리는 그렇게 길을 떠났다는 오는 6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백련재 문학의 집 다목적실에서 총 12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여행의 경험과 기억을 글로 풀어내고 합평과 퇴고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완성 작품은 연말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처음 운영하는 독서토론 모임인 도란도란 독토반은 6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관 북카페에서 운영된다.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정하며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군 관계자는“함께 읽고 쓰는 경험이 군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문학관 안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창작 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