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세계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김인수 기자
2026-05-21 08:37:35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세계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통령 표창은 정부 포상 가운데 최고 훈격이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매년 기념식을 열고 이민자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는 고려인 동포의 초기 정착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고려인 동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 주민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다문화 이해를 넓히고 상생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숙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현장에서 함께 힘써 온 직원들과 센터를 믿고 함께해 준 고려인 동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가 고려인 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결과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고려인 동포 지원과 사회통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