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횡성군은 2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횡성읍 반곡저수지 주차장 일원에서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강력한 태풍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반곡저수지 제당이 범람하면서 인근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군은 반곡저수지 주차장의 차량 침수와 야영객 고립, 주민 대피 및 이재민 구호 상황까지 포함한 실제 재난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토론식 방재문서 훈련과 현장 실전 훈련을 실시 간으로 연계해 진행된다.
초기 상황 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인명 구조 및 시설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검증한다.
훈련에는 횡성군 13개 협업기능 부서를 비롯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총 13개 기구가 참여한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특수임무구조단, 자원봉사센터,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함께해 유기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횡성군은 지난 2022년 초강력 태풍 ‘힌남노’등으로 인해 대규모 재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례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의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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