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 복숭아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영농철 맞아 옥성면 고령·독거 농가 3곳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5-17 10:02:51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고령·독거 복숭아 농가 3곳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식품산업과, 축산과, 산림과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농번기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부담을 함께 체감하고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컸는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 현장에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