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병원 밖에서도 의료·돌봄 실현 이어져

통합돌봄·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역 어르신 방문치료 현장 본격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5-15 14:03:04




여주시, 병원 밖에서도 의료·돌봄 실현 이어져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찾아가 치료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가정 내에서 연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모델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으로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진료, 복약 관리, 만성질환 모니터링, 재활치료, 영양 및 생활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예방과 불필요한 입원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흥천면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고혈압과 당뇨, 거동 불편으로 지속적인 병원 방문이 힘들어 진료를 적기에 받지 못해 건강관리에 무리가 있었으나, 재택의료센터의 방문 진료로 건강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 날은 최근 낙상으로 허리 부상을 입어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재택의료센터 우리한의원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허리 및 복부에 침 치료가 진행됐고 맞춤 약을 처방해 주어, 집에서 편히 누워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어르신은“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해주니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우리한의원’과‘구인재활의학과의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