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대한민국 3대 아리랑연합회 창립총회가 지난 5월 8일 밀양소통협력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진도아리랑보존회와, 밀양아리랑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 회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아리랑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화합과 결의를 다졌다.
밀양아리랑 보존회 장현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임원 선출과 정관 제정,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2년 임기의 초대 회장으로 밀양아리랑보존회 윤정일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진도아리랑보존회 박병훈 회장과 정선아리랑보존회 홍동주 회장이 추대됐다.
또한 이사는 총 6명으로 최왕복, 이임숙, 김연옥, 김나연, 최완규, 이태영 회원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전제선, 이성교 씨가 선출됐다.
초대 연합회의 사무국장은 밀양아리랑보존회의 사무국장인 장현호씨가 맡게 됐고 사무차장으로는 진도아리랑보존회 박숙영 사무국장과 정선아리랑보존회 안용현 사무국장이 각각 맡게 됐다.
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는 새 지평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무형유산 지역아카이브 구축과 학술대회를 통한 아리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연합회 결성으로 아리랑 전승과 보존단체의 결속을 통해 아리랑의 지속 발전 가능한 가치들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줄 것”과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공연 교류 활성화와 아리랑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진도아리랑보존회 박병훈 회장이 지은 ‘아리랑 찬시’를 진도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 박숙영 씨가 낭송해 총회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줬다.
다음날인 9일 오후 2시에는 영남루 앞 남강 둔치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보존회의 합동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3대아리랑연합회는 앞으로 매년 각 지역 축제 행사에서 합동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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