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중국 서주시와 온라인 문화교류 본격 추진

전지공예 체험으로 한·중 전통문화 교류 확대

김덕수 기자
2026-05-12 14:22:27




창원특례시, 중국 서주시와 온라인 문화교류 본격 추진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중국 서주시와 함께 ‘한중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다’를 주제로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하는 ‘첫 교류 프로그램’ 으로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와와 중국 서주공과대학교를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약 3시간 동안 실시 간으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시민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첫 교류의 주제는 중국의 대표 전통 공예인 ‘전지’로 마련됐다.

전지 무형문화재 전승자인 리우관위 강사가 참여해 전지공예의 역사와 기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양 도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첫 온라인 문화교류가 ‘2026 문화교류의 해’ 와 연계해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삼계탕, 김밥 등 K-푸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온라인 방식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교류가 양국 시민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주시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주시는 면적 1만1765, 인구 약 1032만명 규모의 ‘화이하이 경제권’ 중심 도시로 양 도시는 2024년 4월 16일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