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영국 최고 연극 무대 상영

오는 6월 27·28일…NT Live <햄릿>, <디 오디언스> 공연실황영상 상영

김인수 기자
2026-05-12 13:42:32




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영국 국립극장의 NT Live 햄릿과 디 오디언스 공연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영국 국립극장은 세계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2009년부터 NT Live를 통해 세계 정상급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배급하며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은 2025년 첫 런칭 이후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본 사업은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공연 및 우수공연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NT Live 프랑켄슈타인을 상영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첫 번째 상영작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을 2025년 최신 프로덕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화제작으로 인간 존재와 복수, 권력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고전 명작이다.

특히 라이프 오브 파이로 2022년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히란 아베이세케라가 매혹적이면서도 때로는 익살스러운 햄릿을 선보인다.

연출은 하늘의 끝자락에 서서 민스미트 작전의 로버트 헤이스티가 맡았다.

그는 셰익스피어 고전을 대담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날카롭고 세련된 감각과 어두운 유머가 공존하는 재해석을 선보인다.

두 번째 상영작 디 오디언스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재임 기간 역대 총리들의 비공개 주간 면담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카데미 수상 배우 헬렌 미렌이 엘리자베스 2세를 압도적인 연기로 표현해 로렌스 올리비에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은 60년 동안 윈스턴 처칠부터 마거릿 대처, 데이비드 캐머런에 이르기까지 총 12명의 영국 총리와 이어진 비밀스러운 ‘디 오디언스’를 통해, 왕관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한 군주를 만들어 온 역사적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해외공연영상 상영사업으로 세계 유수 공연장의 우수 콘텐츠를 시민들이 가깝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페라·클래식·연극 등 다양한 공연 영상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본 상영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유료 회원이거나 2편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햄릿 함let “셰익스피어 비극을 해부하는 가장 매혹적인 시선”- 인디펜던트 “천진함과 영악함을 오가는 히란 아베이세케라의 ‘미친’존재감”- 업커밍 2025년 셰익스피어 고전을 과감하게 재해석한 화제의 신작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우주연 수상자 히란 아베이세케라의 매혹적이며 때로는 익살스러운 햄릿 라이프 오브 파이로 2022년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히란 아베이세케라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을 대담하고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무대에서 햄릿으로 분한다.

의무와 의심 사이에 갇히고 권력과 특권에 둘러싸인 젊은 왕자 햄릿 그는 마침내, 누구나 알고 있는 궁극적인 질문을 던진다.

하늘의 끝자락에 서서 민스미트 작전의 로버트 헤이스티가 연출을 맡아, 날카롭고 세련되며 어두운 유머가 깃든 재해석을 선보인다.

INFORMATION 상영일정 : 2026년 6월 27일 오후 2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러닝타임 : 180분 입장연령 : 12세 이상 티켓 : 전석 2만원 주최 : (재)고양문화재단 배급 : (주)위즈온센 제작 : 영국 국립극장 작 :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 : 로버트 헤이스티 출연 : 히란 아베이세케라, 프란체스카 밀스, 알리스테어 페트리 외 Hiran Abeysekera, Francesca Mills, Alistair Petrie 실황장소 : 영국 국립극장 디 오디언스 The Audience “헬렌 미렌, 디 오디언스를 왕실급 공연으로 승격시키다”- 인디펜던트 “유쾌하면서도 진실한 걸작”- 더 타임스 역대 NT Live 상영작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 중 하나 아람누리 재상영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모태가 된 로렌스 올리비에상 여우주연 수상작 아카데미 위너 배우 ‘헬렌 미렌’의 압도적인 엘리자베스 2세 연기,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스티븐 달드리 연출 60년 동안,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역대 12명의 총리와 매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 접견은 ‘디 오디언스’라 불린다.

윈스턴 처칠부터 마거릿 대처, 데이비드 캐머런에 이르기까지 여왕은 국가적 현안은 물론 개인적인 사안까지 총리들과 논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비밀스러운 ‘디 오디언스’를 통해 우리는 왕관 뒤에 숨겨진한 인간의 모습을 엿보고한 군주를 만들어 온 역사적 순간들을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