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사천시는 지난 8일 관내 밀 재배현장에서 추진 중인 ‘빵용밀 우수 신품종’ 이룸‘현장실증연구’과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는 올해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전국에서 사천, 밀양 2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정대정 사천시 기술지원과장, 박성한 사천시우리밀작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배현황을 점검하고 국산 밀 산업 발전 방향, 지역 맞춤형 품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룸’은 1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6 이상인 남부지역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벼·콩과의 이모작 적응성이 높다.
10a당 수량은 432kg이며 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을 지녔다.
특히 글루텐 형성과 제빵 적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지역 적응성과 재배 안정성을 검증하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생산된 종자의 제분·가공 적성을 분석해 품질 안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룸‘은 사천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제빵 적성이 뛰어난 품종”이라며 “국산 빵용 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수요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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