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는 지역 현안을 청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정책 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2026 김해시 청년정책 기획자 양성과정’상반기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들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 스스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논리적인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워크숍은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영도구 소재 아델라 호텔 일원에서 진행된다.
첫날은 심오한연구소 엄창환 연구위원의 ‘청년단체 사례’특강을 시작으로 △더가능연구소 정현미 수석연구원의 ‘청년 거버넌스 이해와 정책 의제 발굴’ 전문 교육 △미라클에듀 김지애 대표의 ‘생성형 AI 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보고서 자동화 실습’순으로 이어진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이번 교육은 복잡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설득력 있는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야간에는 참가자 간 결속을 다지는 팀 빌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둘째 날은 현장 중심의 정책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선진지 견학이 이어진다.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활동 공간이자 도시재생 거점인 블루포트2021과 끄티봉래를 방문해 지역 자원 활용 사례를 체험한다.
또 부산 동구 산복도로 일대를 걸어보는 ‘뚜벅뚜벅 부산 건축투어’ 와 영도구 대표 복합문화공간 아레아식스 등을 견학하며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김해시 실정에 맞게 접목할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 코드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최종 40명을 선발하며 숙식과 교육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우미연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논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김해시 정책으로 이어져 지역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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