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중학교, ‘ 쉼표 더하기·나눔 곱하기’ 인성·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공감과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체험 중심 프로그램 호응

김덕수 기자
2026-05-12 09:33:48




모종중학교, ‘ 쉼표 더하기·나눔 곱하기’ 인성·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모종중학교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인성교육주간 및 다문화이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주간에서는 공감·존중·배려·다양성 이해를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된 다문화 부스 체험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각 나라의 생활문화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디폼블럭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를 친근하게 접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참여한 ‘따뜻한 말 한마디’계단띠 제작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위로와 격려,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담은 문구를 직접 선정하고 개성 있게 꾸며 계단띠를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교내 계단에 전시되어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은진 미술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 중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익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말 한마디 계단띠 제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의 긍정적인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가정과 연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갖기’활동도 진행돼 학생들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기록하며 가정 내 인성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교는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정춘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과 실천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