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걷는 길 함께 만드는 기쁨’ 사업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5-12 09:00:02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걷는 길 함께 만드는 기쁨’ 사업 추진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울감과 고독감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함께 걷기 길 함께 만드는 기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증이 있거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참여자를 1:1로 연계해 함께 걷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고립감을 완화해 정서적 지지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함께 걷는 길’ 프로그램은 김해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걸어봄 김해 3코스’ 와 개항기 김해에서 활동한 여성문인 ‘지재당 강담운’의 이야기가 담긴 금릉로드를 걸으며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함께 만드는 기쁨’ 프로그램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도마 만들기 체험과 한림 알로에농장의 화장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정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남 위원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우울감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외부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문화해설이 있는 김해 도보여행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삶의 만족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