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페이 가맹점·영세소상공인 대상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석화 기자
2026-05-12 09:03:5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2026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배꼽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추진되며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존 연매출액 2억원 기준을 3억원 기준으로 상향했다.

먼저 ‘배꼽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2025년 연매출 3억원 초과 배꼽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2025년 배꼽페이 매출액의 1% 범위 내에서 가맹점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가맹점주 본인 명의의 배꼽페이 카드에 정책수당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또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전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2025년 카드매출액의 0.4% 범위 내에서 가맹점당 최대 80만원까지 지급되며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오는 9월 중 2차 접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가맹점별 지원 방식으로 1인당 최대 2개 가맹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구군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휴·폐업 업체,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경기침체와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