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불 제로 도시 달성 산림재난방지 유관기관 긴밀한 협력 속 적극 대응

김덕수 기자
2026-05-12 09:00:02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한국Q뉴스] 김해시는 2025년 추기~2026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운영 중인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읍면동 대책본부 운영을 오는 15일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제로 도시 김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예방·대응 체계의 효과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종료는 단순한 임무 완료가 아니라 예방과 대응 체계가 실제로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주는 지표”고 설명했다. 시는 작년 가을부터 올봄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부서 직원, 읍면동장, 이·통장, 지역주민이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경남도 산불예방성과 평가에서 1월과 2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3월은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지역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차량방송, 가두홍보 같은 주민 인식 제고 활동이 ‘산불 제로’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산림재난방지 유관기관인 소방, 경찰,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기상청과 긴밀한 협력 속에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해 왔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종료 전에 산불관계관 교류의 장을 마련해 △‘25년 추기~’ 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기간 총평 △개선 및 보완사항 △산불 대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26년 추기~’ 27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재난 대응은 관계기관 간 공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불 제도 도시 김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