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7일 신대초등학교와 협력해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학교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신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체험하며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성인문해 학습자 18명이 참여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후 학습자들은 초등학생들과 짝을 이뤄 교실, 보건실, 도서관 등 학교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태블릿 PC 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클레이로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 급식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아이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함께 활동해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대초등학교 학생은 “할머니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놀이도 하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또 학교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