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진군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덜고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랑의 LED 전등 및 무선 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무선 리모컨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마을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하게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앉았다 일어서는 데 불편이 있어 스위치 조작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에 무선 리모컨을 지원해 누운 상태에서도 손쉽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일상 속 작은 불편은 물론 야간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까지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어두웠던 실내 환경도 밝고 안정적인 조도로 개선돼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한번 누우면 불을 끄려고 다시 일어나는 게 늘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전등 스위치 하나도 누군가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한 시설 교체에 그치지 않고 설치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병행하며 취약가구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직접 해결한 생활밀착형 복지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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