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 모델인 IB 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유학교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IB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2026 상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초등 IBEP'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IB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IB 학교 운영 여부에 따른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 내에서 누구나 수준 높은 탐구 중심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성찰하는 ’정체성 탐구‘에 방점이 찍혀 있다. ’IB 로 탐구하는 정체성 퍼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IB PYP 의 ’ 개념기반 탐구학습‘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 과정은 총 3회차에 걸친 12차시로 구성됐다. 먼저 1회차에는 △정체성 요소를 탐색하는 ’나를 탐험하는 모험‘활동을 통해 레이어 아트를 제작하며 2회차에는 △관계 속의 자아를 콜라주로 표현하는 ’퍼즐처럼 맞춰보는 나와 너‘수업이 이어진다. 마지막 3회차에는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를 탐구하고 그간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변화와 지속 ‘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협력적 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IBEP 공유학교는 IB 교육을 경험하고자 하는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