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특산물 다 모였네” 16개 단체 참여한 ‘달빛장터’ 성황리 폐막

김상진 기자
2026-05-11 10:05:42




“정읍 특산물 다 모였네” 16개 단체 참여한 ‘달빛장터’ 성황리 폐막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지역 16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행사 ‘2026년 똑똑한 달빛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달빛장터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의 우수 제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1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콩나물, 모시떡, 청국장, 정읍샌드, 귀리 가공품, 전통 장류, 감말랭이 등 정읍의 특색을 담은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품, 생활 제품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생산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연계해 운영한 덕분에 톡톡한 관광객 유입 효과를 이끌었다.

다채로운 현장 행사와 체험 과정이 더해져 가족 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참여 업체는 준비한 제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이런 분위기의 장터가 열려 반갑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해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똑똑한 달빛장터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문화 장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확대해 정읍 대표 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