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사천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이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사천시는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기본반을 개강하고 지역 역사 문화 스토리텔러 2기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천의 역사·문화·인문 자원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 인문자원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2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천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역사와 전통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의 활동을 이어온 이경남 박사가 맡아 과정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한다.
교육 내용은 스토리텔링 및 지역문화 이해를 비롯해 사천의 자연·인문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이순신의 사천해전 등 전쟁사, 사천의 인물·불교·무형문화유산, 근현대와 미래 이야기 등으로 사천 전반을 아우르는 인문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지역 소재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과제 발표와 이야기 시연 평가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역량을 강화하며 이후 심화과정 참여 및 강사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전달하는 인문자원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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