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나들이 명소 각광

이팝나무·양귀비꽃 등 만개…봄철 경관명소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5-11 09:50:55




진주시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나들이 명소 각광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가 다양한 꽃과 식목이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5월 들어 이팝나무꽃, 꽃잔디, 송엽국 등 각종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그야말로 꽃대궐을 이루고 각종 정원수에 초록 잎이 돋아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면서 주말에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경관작물원에는 5월 내내 선홍빛 양귀비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두메실 농업테마파크’는 2024년에 1만 2600여명, 2025년에 2만 8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로 어린이 방문객 수가 30%를 넘고 있다.

또한 진주시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견학과 벤치마킹 장소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경관작물원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재배 포장에서 작물의 성장 과정을 교육하고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온실’을 비롯해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관엽식물 등 15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만져보고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식물 원예체험 온실’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꽃과 나무, 작은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정원’과 산책을 하면서 유실수와 수국을 볼 수 있는 ‘어울림 동산’은 물론 양과 토끼, 닭의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교감할 수 있는 ‘미니동물원’등 자연 속에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시는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언제든 누구나 와서 향유할 수 있도록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두메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양귀비꽃으로 물든 두메실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