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제천시 수산면은 지난 8일 수산다목적광장에서 제54회 수산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에게 표창패와 장수패, 감사패를 수여했다.
효행자 표창패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권병숙 씨에게 수여됐으며 장수패는 건강한 삶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김수자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또한 장병운 전 이장협의회장은 오랜 기간 어버이날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모듬북 공연과 아코디언, 색소폰, 밴드 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NJ 공연예술단과 초대가수 사라의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산면은 전체 인구 1972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57.5%에 달하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택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세대 간 화합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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