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춘천시가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와 연계해 운영한 체험형 관광 팝업스토어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단순 관광 홍보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춘천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현장형 관광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남이섬 달오름 일원에서 ‘2026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춘천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남이섬 관광이 춘천 시내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형 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놀며 즐기며 만드는 나만의 춘천 여행’을 콘셉트로 단순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로 운영됐다.
관광객이 직접 즐기며 춘천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체류시간과 관심도를 높였다.
또 춘천 관광지를 활용한 컬러링 체험과 어린이 색칠놀이 테이블,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마임 공연과 현장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QR 기반 관광 안내 시스템을 활용해 춘천 관광지도와 주요 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SNS 인증 이벤트와 관광 홍보물 배포를 함께 진행해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와 실제 관광 이동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운영을 계기로 관광 박람회와 팝업스토어, 현장 홍보관을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방문 유도형 관광마케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식·체험·축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고 실제 춘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일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 운영하고 막국수·닭갈비 등 춘천 대표 미식 콘텐츠와 시티투어·투어패스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관 운영과 SNS 확산형 콘텐츠도 지속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춘천 관광 정보를 접하고 실제 시내 관광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관심이 실제 방문과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형 관광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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