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승용 농기계 자동조향장치 활용 모내기 연시회 개최

김석화 기자
2026-05-08 08:05:44




삼척시, 승용 농기계 자동조향장치 활용 모내기 연시회 개최 (삼척시 제공)



[한국Q뉴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 근덕면 교가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 농협,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를 활용한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기존 이앙기에 자동조향장치를 장착해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자동조향장치는 고정밀 위성항법장치, 전동운전대, 조작 입출력장치 등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전에 설정한 경로에 따라 7cm 이내의 오차로 정밀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을 로봇화로 대체해 농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피로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기존 자동조향장치 대비 저속 운전 시에도 경로 추종 정확도가 높아 농경지 빈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조향장치는 초보자도 쉽게 정밀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