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여름철 재난 대비 ‘풍수해보험으로 준비하세요’

5월부터 8월까지 집중가입 기간 운영… 주택·소상공인 피해 대비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5-08 06:20:34




강북구, 여름철 재난 대비 ‘풍수해보험으로 준비하세요’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이달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구민의 재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 발생 양상과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구는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험 가입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주택에 거주하는 소유주와 세입자다.

다만 빈집, 무허가 주택, 부속건물, 주택 외 용도 시설, 건물 외 구조물 등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대상은 침수, 호우, 지진, 태풍,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이며 보험료는 가입 유형과 대상에 따라 총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된다.

특히 경제취약계층 세입자와 재해취약지역 내 반지하주택 세입자 및 소유자는 단체계약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연 1회 납부 방식이다.

만기 이후에는 재가입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피해 유형별 보상한도와 세부 기준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도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재고 등의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5%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계약의 경우 동 주민센터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소상공인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장치”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앞서 많은 분들께서 미리 가입해 두시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