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속초시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 대상지로 ‘속초시사회복지회관’ 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노후 복지시설을 친환경·고효율 공공건축물로 개선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사회복지회관을 대상으로 한다.
연면적 1010.14㎡ 규모의 기존 건축물에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환기설비, LED 조명, 태양광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총 예정 공사비는 27억 4천만원, 예정 설계비는 2억 323만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속초시사회복지회관이 전국 공공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획설계를 통해 기존 건축물의 노후도, 에너지 성능, 구조안전, 이용자 동선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공모 과제를 구체화하고 에너지 절감형 외관 디자인, 주민편익시설과 대회의실 내부공간 개선, 내진성능 확보,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설계공모는 ‘제안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참가 등록을 진행한 결과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심사를 진행해 6월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서는 에너지 절감형 외관 디자인, 1층 주민편익시설과 2층 대회의실 내부공간 개선, 내진성능 확보, 공사비 절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시그니처사업 취지에 따라 선도기술을 1가지 이상 반영하고 제로에너지 4등급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속초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하고 202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사회복지회관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고 구조안전 보강, 소방시설 확충,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속초시사회복지회관이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한 뜻깊은 성과”며 “공정한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복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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