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밀원단지 조성사업 완료

꿀벌 서식 환경개선으로 생태계 회복과 농가 소득 증대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5-07 19:57:37




음성군, 감곡면 밀원단지 조성사업 완료 (음성군 제공)



[한국Q뉴스] 음성군은 양봉농가 지원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감곡면에 밀원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ha 규모로 조성됐으며 밀원 가치가 높은 모감주나무를 중심으로 식재했다.

모감주나무는 여름철 개화기에 꿀벌의 먹이원 역할을 한다.

사업비는 복권기금 6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대상지 선정부터 수종 선정, 식재, 초기 생육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상지는 오염원이 적고 자연환경이 양호한 입지를 종합 검토해 감곡면 일원으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식재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밀원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철 지역특화조림 사업을 통해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를 추가 식재할 방침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밀원단지 조성은 꿀벌 보호와 생태계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밀원수 조성과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과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