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조업에 AI를 입히다” 제조 인공지능 실무 교육 수강생 모집

맞춤형 인공지능 챗봇 직접 만든다

김인수 기자
2026-05-07 19:56:43




평택시, “제조업에 AI를 입히다” 제조 인공지능 실무 교육 수강생 모집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실무형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제조 AI 실무 활용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제조 현장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 관내 제조기업 재직자 △평택시 거주 관외 제조기업 재직자 △평택시 거주창업자이다.

밀도 있는 실습과 강사진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교육은 참가자의 수준과 기업 수요에 맞춰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총 4단계로 세분화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STEP 1: 제조 AI 이해 및 적용 사례 △STEP 2: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수율 최적화 △STEP 3: 제조 공정 및 실무 업무 자동화 △STEP 4: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고려해, 단계별 교육은 총 1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STEP 1~3은 각 4회씩, STEP 4 과정은 2회씩이다.

수강생은 본인의 업무 일정에 맞춰 희망하는 날짜를 단계별로 1회씩 자유롭게 선택해 교차 수강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5일 동안 진행되는 심화 과정인 ‘STEP 4: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이다.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거대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자사 공장의 문서를 처리하고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AI 챗봇’을 직접 개발해 보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에게는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AI 를 도입해 운영 중인 기업에게도 재직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료생에게는 평택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어 참여 기업과 수강생의 비용 부담을 없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스캔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