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육아, ‘그레잇’하게”동작구, 조부모 맞춤 교육 큰 호응

접수 첫날 전 회차 조기 마감 … 조부모 70명 (회차당 10명) 대상 체계적 양육·힐링 교육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5-07 19:55:17




“조부모 육아, ‘그레잇’하게”동작구, 조부모 맞춤 교육 큰 호응 (동작구 제공)



[한국Q뉴스] 동작구가 조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손자녀 돌봄 프로그램’ 이 조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작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7세 이하 손자녀를 둔 조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시작 직후 첫날 모든 회차가 마감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황혼육아’ 가 늘어남에 따라, 실질적인 양육 기술과 심리적 지원을 필요로 하던 조부모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 교육을 넘어 조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힐링까지 아우르는 총 7회차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29일과 5월 6일 성황리에 마친 △1회차 놀이의 힘과 미디어 디톡스△2회차 손자녀 마음 읽기 교육을 시작으로 △3회차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4회차 그림책 읽기 △5회차 힐링 싱잉볼 및 명상 체험 △6회차 아동 영양 및 식습관 교육 △7회차 근육 테이핑 및 간단 마사지 수업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손주와 더 가까워지는 대화법과 즉시 활용 가능한 놀이법 등 실전 양육 정보는 물론, 육아로 지친 조부모들을 위한 싱잉볼 명상과 근육테이핑 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신청자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조부모님들께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 간 이해와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이 공감하는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