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5-07 19:55:1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한국Q뉴스] 고창군이 7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제8기 학교지원단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40개교 학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 1회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에 위촉되었던 학교지원단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관내 학교장 40명을 2년 임기로 재위촉하며 협력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의는 지원단 소개 및 안내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향후 활성화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단원들은 최근 청소년 문제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치료 연계, 긴급대응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고창고등학교 교장 배준기 단장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안전망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구축해야 할 핵심적인 보호 체계”며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