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장마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김덕수 기자
2026-05-07 19:56:10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한국Q뉴스] 금산군은 장마철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원면 저곡리 소재 포평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시행한다.

포평배수펌프장은 제원면 저곡리 경지정리지구 일대 배수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이다.

지난 2020년 호우에 따른 배수펌프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돼 개선복구사업 총사업비 81억8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조성됐다.

현재 유수지 1만2570㎡ 규모에 수중축류펌프 4대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최대 1만9800t의 물을 배제할 수 있어 포평뜰 농경지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군은 가동훈련을 통해 펌프 가동상태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운영 및 대응능력도 향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비상상황시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기능 유지를 위해 유수지에 차광막, 지주목 등이 떠내려오지 않도록 평소 배수로 관리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