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은 오는 11일부터 한마음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대하소설 토지 완독 챌린지 ‘슬기로운 완독생활-토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완독생활-토지’는 대하소설 ‘혼불’완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챌린지로 방대한 분량의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완독의 성취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한국 문학사의 거장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토지는 구한말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삶과 운명을 장엄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프로그램은 6월 11일 시작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한 달에 한 권씩 총 40회에 걸쳐 작품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부 20권에 달하는 대장정을 완독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 밖 인문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하동 평사리 등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탐방을 운영해 독서와 현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군민들이 한국 문학의 최고봉인 ‘토지’를 완독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가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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