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은 올해 유치원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과일간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2026년 신규사업으로 군비 100%를 투입해 관내 유치원 15개소 380여명의 원아에게 신선한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280만원이며 5월 8일 첫 공급을 시작으로 컵 과일 형태로 주 1회, 연 30회 내외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올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2022년 종료 이후 다시 시작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유치원에도 과일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군비 100% 신규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어린이집 23개소 730여명, 유치원 15개소 380여명, 초등학교 17개교 750여명 등 총 55개소 186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하게 됐다.
전체 사업비는 어린이집 6480만원, 유치원 2280만원, 초등학교 3000만원 등 총 1억 1760만원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초등학교에 컵 과일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초등 돌봄·교육 참여 학생 750여명에게 주 1회, 연 30회 내외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급 품목은 사과, 딸기, 샤인 머스캣, 토마토, 수박 등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과채류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군은 계절별 수급 상황과 품질, 원아·학생 선호도 등을 고려해 거창산 과일을 우선 활용하고 필요시 도내산 과일과 과채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신선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 함으로써 지역 어린이 먹거리 복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유치원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중심으로 추진되던 과일간식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해 성장 단계별 먹거리 지원 체계를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접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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