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모집… 주요 축제·행사 연계 ‘매출 효과’ 기대

김인수 기자
2026-05-07 07:33:46




광명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모집… 주요 축제·행사 연계 ‘매출 효과’ 기대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카드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이더라도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로 거래를 원한다면 별도 가입이 필요하다.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광명동굴, 광명평화마라톤대회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행사에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환급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지급된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는 지류형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에는 행사 기간 이용객이 집중되며 자연스럽게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 주요 행사와 연계된 소비가 이뤄지면서 가맹점주는 추가적인 홍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가맹점주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농협중앙회, 광명농협 등 관내 농협 16개소에서 손쉽게 환전할 수 있어 운영 편의성도 높다.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는 ‘경기지역화폐’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광명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총사업자등록내역 △총사업자등록내역 상 사업장들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환전받을 농협 통장사본 등이다.

단, 카드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업장은 환전받을 농협 통장사본만 제출하면 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맹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지류형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27개소가 등록했다.

시는 지류형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가 지역으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