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면,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표창 및 구순·팔순 마을잔치 개최

보미사랑 마을회의 따뜻한 어르신 공경 실천 미담 사례

김덕수 기자
2026-05-07 07:31:19




화동면,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표창 및 구순·팔순 마을잔치 개최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보미리에서 효행자에 대한 시장표창 전달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구순·팔순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 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미사랑 마을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효행자로 선정된 김동명씨는 치매를 앓던 모친을 오랜 기간 정성껏 봉양했으며 현재도 구순의 부친을 극진히 모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평소 이웃의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며 검소한 생활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구순과 팔순을 맞은 김준덕, 박화순, 한팔순, 이만석 어르신을 위한 마을잔치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을 진행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효행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세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셔온 김동명 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미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