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창군이 5~11월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고인돌, 소리를 담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인돌 소리탐험대 △고인돌 창작 공방 △고인돌 가족소리극 한마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인돌 소리탐험대’는 탐험지도를 따라 이동하며 판소리 체험과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얼씨구”, “좋다”와 같은 추임새를 배우고 직접 소리를 체험하며 고인돌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고인돌 창작 공방’은 고인돌을 주제로 곡옥 만들기와 고인돌 모형 제작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의미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인돌 가족소리극 한마당’은 고인돌과 고창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판소리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통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탐험코스를 완주하면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동리문화사업회 관계자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판소리와 체험을 통해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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