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무선망 지원체계 일원화로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학교 업무 부담 경감과 지역 업체 상생 협력 효과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5-06 09:12:40




경북교육청, 학교 무선망 지원체계 일원화로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학교 무선망 유지관리와 무선망 장비 설치 업무를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연계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무선망 설치업체와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업체가 이원화되어 있어, 통신 장애 발생 시 교직원이 원인을 파악한 뒤 해당 업체에 각각 연락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는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교사의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수업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유지관리 창구를 하나로 통합했다.

앞으로는 단일 접수 창구를 통해 무선망 장애 대응부터 장비 설치,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까지 통합 지원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이번 조치로 학교에서는 장애 원인 파악과 업체별 개별 연락에 따른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교직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선망 유지관리와 장비 설치를 기존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체계와 연계함에 따라 지역 기반 업체의 역할이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학교 무선망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지원체계 일원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지털 AI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