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어린이 웃음꽃 가득, 가족 참가 대성황

김덕수 기자
2026-05-06 09:00:04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2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행복이 가득한 아동친화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신나는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지초등학교 풍물부의 힘차고 흥겨운 북소리와 꽹과리 소리가 행사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상고돌리기와 장구 연주가 더해진 역동적인 공연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본격적인 기념행사는 아이들의 권리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아동권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되어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됐다.

드림콰이어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은 현장의 감동을 배가 시켰으며 이어진 손피켓 퍼포먼스는 아이들과 내빈 모두가 어린의 꿈과 희망을 손에 쥐고 함께하는 화합의 순간이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눈을 뗄수 없는 슈팅스타 치어리딩 공연부터 환상적인 버블타임쇼에 환호했으며 DJ 세포와 함께하는 어린이클럽은 행복한 에너지로 어린이들을 춤추게 했다.

도전 딱지왕 시즌3 결승전은 참신함과 치열함으로 아이들의 열정이 최고조에 달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릴레이 패션쇼 프로그램과, K-패밀리 뉴스 가족 신문만들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에서는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마술체험, 동화구연, 터링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창의 쑥쑥 3D펜 체험, 나만의 썬캡 만들기, 반짝 비즈공방, 달콤 디저트 화분과 귀여운 모루친구 만들기, 미니블록 캐릭터 월드, 네일스티커 꾸미기 등 지난해 보다 다양해진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보는 즐거움과 만드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부스, 생태환경체험 및 자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부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늘렸으며 경찰서 소방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로 마련됐다.

작년대비 행사장 규모가 커진 만큼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행사구조물 안전진단, 안전보험 가입, 미아보호소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으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날씨 상황을 고려한 온열대책도 보완해 아동과 시민 모두가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오래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는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아이들의 웃음이 도시의 힘이 되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